우분투에서는 시스템 에러가 발생하면 그래픽 데스크톱 환경을 사용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알림 메세지를 띄웁니다. 특정 디스플레이 매니저에서는 이미 확인한 오류임에도 불구하고 로그인 마다 위와 같은 메세지를 띄워주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위와 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Error Reporting을 끄거나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주의 : 아래 방법은 리눅스 보안 정책에 의해 권장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가급적이면 아래 방법을 사용하지 마세요.
우분투에서 이와 같이 특정 크래시나 버그에 의해 발생한 알림 메세지는 /var/crash/ 디렉토리에 저장됩니다.
먼저 /var/crash/ 에 있는 모든 파일을 지우고 난 후 시스템을 재부팅하면 대부분의 메세지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또한 현재 팝업을 담당하는 프로세스인 system-crash-notification 을 강제로 종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killall system-crash-notification)
또한 이러한 에러 리포트 보고를 처리하는 apport를 아예 강제로 꺼버릴 수 있습니다. (권장하지 않음)
/etc/default/apport 파일을 열고, 아래 내용에서 enabled 값을 0 (끄기) 또는 1 (켜기) 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 set this to 0 to disable apport, or to 1 to enable it # you can temporarily override this with # sudo service apport start force_start=1 enabled=0 # 0 일 경우 끄기 / 1 일 경우 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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