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하기 위해서 Run ‘app’ 버튼(Shift+F10)을 클릭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장치 리스트가 나타납니다.

하나 이상의 가상 디바이스가 나타나며 앱을 설치할 대상을 지정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Use same selection for future launches (다음 실행 부터 같은 장치를 사용)’를 선택하게 될 경우 이 다음의 앱 실행 부터는 선택한 장치를 계속 사용하게 되어 해당 창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항상 선택되어있는 장치가 아닌 다른 장치를 시도하고 싶을 때 위와 같은 창이 나타나지 않게 되어 난감한 경우가 생깁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다른 장치 선택하기

이럴 때 창을 다시 나타나게 하는 방법(다른 장치를 선택하는 방법)은 간단히 두 가지입니다.

1.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재시작합니다.
2. 실행 및 디버그 설정에서 옵션을 해제합니다.

1번을 실행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다시 여는 과정이 번거로우므로 2번 과정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의 네비게이션 바에 있는 Run 버튼의 왼쪽 드롭 다운 메뉴를 찾습니다. ‘app’이라고 되어있는 드롭다운을 클릭한 후 ‘Edit Configurations…’를 클릭합니다. (또는 검색에서 Run/Debug를 검색한 후 ‘Edit Configurations…’ 를 클릭해도 됩니다.)

거의 다 되었습니다. Run/Debug Configurations 창이 열리면 하단의 Deployment Target Options 항목을 찾습니다.

이후 ‘Use same device for future launches’ 체크박스를 찾아 클릭하여 체크를 해제한 후 하단의 ‘OK’ 또는 ‘Apply’를 클릭하여 적용해줍니다.

이제 Run 버튼을 눌러 앱을 실행하면 장치 선택 창이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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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JAVA 코드로 생성된 배열입니다.

int[] myArray = new int[5];
myArray[0] = 111;
myArray[1] = 222;
myArray[2] = 333;
myArray[3] = 444;
myArray[4] = 555;

배열의 모든 값(111, 222, 333, 444, 555)을 로그 메시지로 출력해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사용해보았습니다.

Log.d("TestArray", String.valueOf(myArray));

하지만 위와 같은 코드가 실행되었을 때 Logcat 메시지에 나타나는 실제 값은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2019-07-05 19:08:39.324 7921-7921/com.company.myapp D/TestArray: [Z@f200598

기대한 값인 111, 222, 333, 444, 555가 아닌 [Z@f200598 과 같이 Array 주소 값이 나타난 것입니다.

Array의 주소 값이 아닌 배열의 값을 출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코드상의 String.valueOf() 대신 Arrays.toString() 메소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매개 변수에는 당연히 배열의 변수명이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Log.d("TestArray", Arrays.toString(myArray));

다시 실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원하는 대로 배열의 값들이 출력되고 있습니다.

2019-07-05 19:13:11.437 8109-8109/com.company.myapp D/TestArray: [111, 222, 333, 444, 555]

한편, 이러한 케이스는 IDE에서 다음과 같이 경고 메시지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Implicit call to 'toString()' on array 'feedStatus' less... (Ctrl+F1) 
Inspection info: Reports any arrays used in String concatenations or as parameters to java.io.PrintStream methods (such as System.out.println()). Usually in such a case, the contents of the array were meant to be used and not the array object itself.

Android Studio의 경우 Alt+Enter를 사용하여 한 번에 Arrays.toString() 메소드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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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View를 사용하여 검색을 하려면 뷰의 검색 아이콘을 터치(클릭)해야 합니다. 검색 아이콘을 터치하면 가상 키보드가 나타나는 등 입력이 가능한 상태로 전환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위 이미지 예시 처럼 우측의 넓은 공간을 터치하려 하면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검색을 할 때 마다 매번 왼쪽의 ‘아이콘 영역’을 누르는 것은 번거롭고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부분을 터치했을 때도 검색을 할 수 있도록 입력 상태가 활성화 되게 할 수는 없을까요?

SearchView 전체 영역 터치하도록 설정하기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저 onClick 메소드 내에 한 줄만 추가하면 됩니다.

먼저 SearchView를 구현하기 위해 메인 액티비티가 실행되기 위한 레이아웃 파일인 activity_main.xml 파일을 수정해보겠습니다.

대략 다음과 같이 SearchView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코드 내 android:background는 배경과 SearchView의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넣은 배경색이므로 필수 입력 요소는 아닙니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LinearLayout
    xmlns:android="http://schemas.android.com/apk/res/android"
    android:background="#CCC"
    android:orientation="vertical"
    android:layout_width="match_parent"
    android:layout_height="match_parent">
    <SearchView
        android:id="@+id/searchForm"
        android:background="#FFF"
        android:layout_width="match_parent"
        android:layout_height="wrap_content" />
</LinearLayout>

이제 MainActivity.java 파일을 편집해보겠습니다.

public class MainActivity extends AppCompatActivity {

    private SearchView searchBar;
    @Override
    protected void onCreate(Bundle savedInstanceState) {
        super.onCreate(savedInstanceState);
        setContentView(R.layout.activity_main);
        
        searchBar = findViewById(R.id.searchForm);
        searchBar.setOnClickListener(new View.OnClickListener() {
            @Override
            public void onClick(View v) {

            }
        });
    }
}

SearchView의 전체 영역을 클릭했을 때의 이벤트 처리를 위한 setOnClickListener 리스너를 추가해주었습니다. (검색 처리를 위한 내용은 이 포스트를 참고해보세요.)

리스너 안의 onClick 메소드에 다음 내용을 추가할 것입니다.

searchBar.setIconified(false);

위 실행문 대신에 다음 실행문을 사용해주어도 됩니다.

searchView.onActionViewExpanded();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이 작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searchBar.setOnClickListener(new View.OnClickListener() {
    @Override
    public void onClick(View v) {
        searchView.setIconified(false);
    }
});

이제 앱을 실행해보고 실제로 동작하는지 확인해봅니다. 이제 어떤 영역을 선택해도 입력 상태로 전환 될 것입니다.

참고자료

• Make whole search bar clickable –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30455723/android-make-whole-search-bar-click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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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 있어 스마트폰은 마치 분신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항상 가지고 다닐 수 밖에 없는 이 손바닥 만한 크기의 작은 전자기기 안에는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개인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업무와 같은 공적인 데이터에서부터 친구와의 메신저 대화와 같은 사적인 대화에 이르기까지 하루에도 수천가지의 정보가 만들어지고 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유출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스마트폰 안에 있는 어떤 앱들이 나만의 소중한 개인 정보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일까요?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모든 앱과 웹사이트에서 사용자를 추적하곤 합니다. 심지어 페이스북에서 로그오프된 상태임에도 여전히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앱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연락처, 통화 기록 및 텍스트 메시지, 카메라와 마이크, 내부 스토리지, 와이파이, 위치 등과 같은 거의 모든 권한에 동의를 하여야 합니다. 이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완전한 제어를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로그인 시기와 플랫폼 사용 시간을 포함하여 어디로 이동하고 구매하고 찾고 있는지를 철저하게 추적합니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은 당신을 위한 표적 광고를 찾아내고 수 많은 정보 유출 및 위반 행위를 하며 다수의 사용자의 정보 안전을 위협해오고 있습니다.

메신저

이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북 메신저 앱 또한 다른 메신저 앱 보다도 훨씬 더 취약합니다. 본 앱은 개인 메시지를 서버에 일반 텍스트의 형식으로 저장합니다. 이는 로그인 자격이 증명될 경우 누구나 연락처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메신저상에서 전송하는 모든 링크와 이미지가 자동으로 스캔되고 알고리즘하에 의심스러운 메시지가 발견되면 즉각 차단이 되는 프로그램이 전적으로 실행되고 있습니다.

날씨 앱

날씨 앱은 사용자가 다운받음에 따라 권한을 부여하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합니다. 앱스토어상에는 매우 다양한 날씨 앱이 있는데 이들의 기본적인 작동 방식은 비슷합니다.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한 후 사용자가 일하는 곳, 통근 방법, 자주 다니는 장소와 같은 데이터를 모읍니다.

이와 같은 데이터가 안전하게 처리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며 단순히 유출될수도, 아니면 더 나아가 일정한 금액으로 판매될 수도 있습니다.

멀티 플레이어 게임 앱

앱스토어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간단한 형식의 게임들은 보안에 매우 취약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이름, 나이와 생일, 이메일, 주소록에 있는 사람의 연락처와 같은 정보에 액세스하도록 하여 각종 정보를 모습니다. 그리고 그 게임의 개발자는 데이터를 최고 입찰자에게 팔아 넘깁니다.

앱이 무료로 제공됨에도 개발자들은 여전히 돈을 벌어야 하므로 자료를 표적 광고에 판매하여 수익을 얻곤 합니다. 

무료 음악 다운로드 앱

앞서 말한 멀티 플레이어 게임 앱과 비슷한 형식으로 개발자들은 사용자의 다양한 정보에 액세스하여 유출 또는 일정한 금액을 받고 팔아넘깁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게임 앱을 다운로드하기 전에는 항상 권한을 확인하고 데이터를 추적하는데 필요한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정보를 위협하는 앱들로부터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

그렇다면 개인 정보 보안에 위협적인 앱들로부터 어떻게하면 안전하게 내 개인 정보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을까요? 다음 몇가지 보안을 위한 권고사항들이 있습니다.

1. 앱을 설치하기 전에 앱과 관련한 정보를 꼼꼼하게 읽고 항상 스마트폰 안에 귀중한 데이터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2. 앱이 액세스하지 않아야 할 사용 권한을 요청하는 경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의 위치를 필수로 액세스해야지만 작동하는 앱은 정상적인 앱이 아닙니다.
3. 사용하는 앱을 업데이트하고 사용하지 않는 앱은 바로 삭제합니다.  전화기에 앱이 너무 많으면 스마트폰의 성능이 저하되고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사용하는 제품을 업데이트하면 보안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앱 권한을 항상 검토하도록 합니다.  요청하는 권한을 모두 액세스하지 않아도 여전히 앱은 작동 가능합니다. 따라서 왠만하면 모든 또는 일부 권한을 비활성화한 상태에서 먼저 앱을 이용해보고 사용하지 않는 기능에 대한 권한은 취소하도록 합니다.
5. VPN을 사용합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앱은 매우 취약하고 트래픽 및 데이터가 유출되기 쉽습니다. 만약 VPN 앱을 사용할 경우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모든 장치가 암호화되며 여기에는 앱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VPN 사용에 따라 보안에 취약한 앱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는 ExpressVPN의 후원과 제공된 원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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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윈도우 10에 곧 등장할 예정인 새로운 터미널 소프트웨어(Windows Terminal)를 공개하였습니다.

윈도우 10에는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를 제외하고 그렇다 할만한 터미널 앱이 없었습니다. 기존의 명령 프롬프트나 Power Shell은 클래식 앱으로서 충분히 오래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니버셜 앱 환경으로 Token2Shell과 비슷하다곤 생각했는데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적인 터미널 앱이 등장하게 되면서 앞으로 유니버셜 앱 환경의 터미널 앱을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늘어날지에 대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윈도우 터미널 앱에는 어떠한 기능이 탑재되었을까?

윈도우 터미널은 탭으로 이루어진 터미널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작업 특성상 여러개의 서버를 동시에 열어야 하는 경우 탭 환경의 인터페이스로 인해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탭을 Split & Arrange 할 수 있지는 않아보이며 이는 추후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 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윈도우 터미널은 GPU 가속 렌더징 엔진(DirectWrite/DirectX)을 사용하여 이모티콘, CJK(Chinese Japanese Korean)문자, 프로그래밍 문자 등의 어떠한 문자나 기호 더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표시해냅니다.

터미널 앱에는 기존의 명령 프롬프트나 PowerShell은 물론 Windows Subsystem for Linux (WSL으로 불림) 환경의 우분투/리눅스 터미널과 Azure, AWS와 같은 클라우드나 IoT, 호스팅 환경의 터미널을 SSH를 사용하여 접속할 수 있는 모든 구성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직은 최초 버전의 발표 소식 뿐이기 때문에 더 많은 기능의 추가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이 없으며, 사용자 피드백을 받고 계획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윈도우 터미널은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GitHub (https://github.com/Microsoft/Terminal)에 공개 된 코드를 사용, 수정, 배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터미널 1.0은 2019년 여름 경 윈도우 스토어 (Microsoft Store)에 프리뷰 빌드가 공개 될 예정이며 2019년 겨울에 정식 출시 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다음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개발자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Introducing Windows 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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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은 Windows 및 macOS 등의 PC 장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운영체제별 프로그램이 출시되어왔습니다. 윈도우 10 사용자를 위한 앱 역시 기존의 .exe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었는데요. 최근 카카오톡의 윈도우 스토어용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 앱이 등장했습니다.

유니버셜 윈도우 플랫폼(UWP)으로 개발된 앱은 Windows 10 PC와 태블릿, 모바일 등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에서 호환되는 새로운 프로그램 형식입니다. 기존의 exe형 실행 파일과는 달리 UWP 앱은 안드로이드나 iOS와 같은 앱 형식으로 동작하여 쉽고 빠른 설치 삭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벼운 퍼포먼스, 터치 친화적이고 세련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스토어 버전은 현재 베타(Beta) 테스트에 시작한 단계이며 기존의 PC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적고 불안전합니다. 엑셀 스타일 채팅방이나 채팅 백업, 톡 게시판 등의 기능이 아직까지는 누락되어 있습니다.

언제 추가될지는 모르지만 스토어 버전의 앱에는 현재 플로팅 광고가 없습니다. 따라서 카카오톡 PC버전 광고를 싫어하는 사용자는 일단 이 앱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창을 닫고 다시 열면 앱이 다시 시작되어 로그인을 해야한다는 점과, 일부 채팅방에 들어가는데 기존 버전 보다 느린 감이 있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베타 버전이기 때문에 카카오톡 UWP 버전의 개선할 내용들이 눈에 띄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완성도를 높이고 편의 기능을 추가한다면 주저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 윈도우 스토어용 카카오톡 다운로드 링크 : https://www.microsoft.com/ko-kr/p/kakaotalk/9wzdncrcx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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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개인 업무를 할 때 마다 스크린샷 캡처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스트소프트사의 알캡처(Alcapture)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조금 더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원했고 알툴즈 업데이트 프로그램 때문에 알캡처 대체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다른 캡처 프로그램은 너무 무겁거나 기능에 제한이 있어서 적절한 대안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Microsoft 스토어에서 괜찮은 앱을 발견했습니다. 아무래도 유니버셜 앱이 설치가 편리하고 금방 익숙해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실제로도 쉽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creentik 설치 방법

Screentik 스크린샷 캡처 프로그램은 알캡처에서 지원했던 기능을 90% 지원합니다. 따라서 조금만 숙지하면 편리한 캡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먼저 이 앱은 유료입니다. 간혹 구매자를 위한 할인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12,400원이라는 가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기는 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http://screentik.com/
• Microsoft 스토어 앱 페이지 : https://www.microsoft.com/ko-kr/p/screentik-screenshot-tool/9n1q2vprnxrc

Microsoft 스토어에서 구매를 완료하면 스토어 페이지에서 원클릭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후 해당 앱을 실행해주세요.

Screentik 사용 방법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인터페이스가 간결하게 나타나있고 각 버튼별로 캡처 방법이 다릅니다.

• ① : 전체 화면 캡처
• ② : 현재 활성화된 윈도우 창 캡처
• ③ : All-In-One 캡처 (창 내의 주요 레이아웃 단위로 캡처)
• ④ : 윈도우 창 캡처
• ⑤ : 사각형 캡처 (범위를 드래그하여 지정한 후 캡처)
• ⑥ : 프리핸드 캡처 (범위를 그린 후 캡처)
• ⑦ : 설정

원하는 캡처 방식의 버튼을 클릭하거나 단축키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캡처 화면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사각형 캡처를 사용하는 경우 특정 영역을 드래그하여 마우스를 놓는 순간 캡처가 됩니다.

이외에도 옵션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페이스도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해당 메뉴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캡처 사운드 켜기/끄기
• 클립보드로 즉시 복사하기
• 특정 이름 포맷으로 자동 저장하기
• 마우스 커서 포함하기
• 다중 모니터 캡처

부록

Screentik의 자동 저장 포맷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 예 : $Y$M$D 로 지정할 경우 – 20180101.png로 저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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