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이 블로그도 3년차에 돌입해가고 있습니다. 블로깅을 하는게 귀찮을 뿐 더러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3년된 것 치고 포스팅 수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개인적인 포스트가 많이 없어서 그런 걸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2018년 한 해 동안만 205개의 포스팅을 작성했었습니다. 하루 하나 포스팅하기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질 좋은 게시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올리는 겸 제 자신에게도 제대로 익힐 수 있게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봤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포스팅하면서 이런저런 비약적 발전과 개선이 있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 뛰어난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피드백을 주시면 틀린 것도 바로 잡아가면서 말이죠…
작년에 비해 방문자가 배로 늘어나서 뿌듯하긴 합니다. 아직은 멀었지만,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꺼뜨리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해 볼 생각입니다.
내년은 양질의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고 윈도우와 맥쪽으로 초보자용 콘텐츠를 많이 작성하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지금의 마음가짐을 그대로 유지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9년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방문하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