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일, (주)넷사랑컴퓨터에서 크로스플랫폼 SSH 클라이언트인 PortX를 출시했습니다.
넷사랑컴퓨터에서는 강력한 SSH 클라이언트인 Xshell과, FTP/SFTP 클라이언트인 Xftp와 XDMCP, RDP 등을 지원하는 X Server인 Xmanager 등의 제품이 있습니다. PortX는 이 세 제품과 포지션이 거의 비슷하지만 macOS나 리눅스와 같이 여러 OS를 동시에 지원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데이터 동기화 등의 신규 기능 지원과 같은 몇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PortX 출시, 주요 기능은?
PortX는 SSH2 프로토콜로 원격 서버의 터미널에 접속할 수 있는 터미널 에뮬레이터입니다. PuTTY와는 달리 자주 접속하는 세션에 대한 관리나 커스터마이징에 강점을 두고있습니다.
Xshell을 개발한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이다보니 추후 Xshell과 유사한 기능이 많이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윈도우, macOS, 리눅스 지원
- 로컬 셸 지원, 윈도우는 CMD, PowerShell이나 WSL을 기본 셸로 지정하여 사용
- 세션 관리 지원
- 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앱 데이터 동기화
- 애플리케이션 테마 지원
- 터미널 Drag & Drop 파일 업로드 지원 (SFTP 프로토콜)
- 터미널 스타일 커스터마이징 지원
- Password / Public Key / Keyboard Interactive 지원
- TCP/IP Forwarding 지원
- Agent Forwarding 지원
- X11 Forwarding 지원
- 호스트 키 관리 및 검증 지원
- 사용자 키 관리
- 키 매핑 기능
- 로깅 지원 (현재는 연결 로그만 지원됩니다.)
또한 앞으로 다음 기능이 추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SFTP 지원 (+ GUI 파일 전송 지원)
- 스크립트 호스팅
- 분할 탭 작업
PortX 설치 방법
PortX는 아직 새로운 기능이 개발 중인 오픈 베타 상태입니다. 따라서 아직 Xshell에 비해 부족한 기능이 많으며, 몇몇 불안정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 PortX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portx.online
PortX는 운영체제별로 제공되는 앱스토어와, 패키지 다운로드 버전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윈도우와 macOS용 스토어가 아닌 버전(x86 설치버전)은 홈페이지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Winget, Homebrew, Chocolatey와 같은 CLI 인터페이스로도 설치가 가능합니다.